[녹취구성] 총선 한 달 앞으로…한동훈 "야당 폭주 저지" ·이재명 "정권 심판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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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(11일) 총선 30일을 앞둔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
한 위원장은 민주당의 폭주 저지를, 이 대표는 정권 심판을 외쳤는데요.
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.
[한동훈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]
동료 시민 여러분. 국민의 선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
저희는 운동권 특권 세력, 부패 세력, 종북세력 합체로 자기 살기 위해서 나라 망치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동료 시민을 위한 정치 개혁과 민생 정치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.
지금 저희가 내놓고 있는 교통, 재개발 등 각종 격차 해소 공약 등 실효성 있는 민생 공약들을 확실히 지켜서 민생 경제를 활성화할 겁니다.
대한민국 미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,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. 저희는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.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
4월 10일은 심판의 날입니다. 그리고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날입니다.
더불어민주당을 그 심판의 도구로 사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. 주권자인 국민께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. 대한민국의 경제 폭망을 심판할 것입니다.
그리고 온 국민을 분노하게 한 '이채양명주' 5대 실정을 심판할 것입니다. 이태원 참사, 채상병 사망사건, 양평고속도로 농단사건, 명품백 수수사건, 주가조작 사건, 이 5대 실정을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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